‹ 목록으로 던전에서 혼자 살기로 했다

6화

문틈을 한참 바라봤다. 소녀는 사라졌고, 남은 건 뜯긴 건빵 포장지와 반쯤 빈 물병뿐이었다. "···이게 뭐야, 진짜." 혼자 중얼거려도 대답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포장지를 주워 들었다. 뜯긴 모양이 급했다. 허겁지겁 먹고 사라진 흔적이었다. 물병 뚜껑은 아예 어디 뒀는지 보이지도 않았다. 이 와중에 정리정돈을 바랄 순 없나. 【포인트 현황: 5】 【셸터 유지 필요 포인트: 18/일 (2인 기준)】 【잔여 시간: 3일 19시간】 숫자를 보는데 위장이 먼저 반응했다. 명치가 쿡 눌리는 느낌. 이대로면 사흘도 못 버틴다.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