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서자, 한 달 만에 뒤집다

6화

담장 너머에서 하인의 목소리가 갈라졌다. "전천우 가주님께서 대문에 드셨습니다!" 습격자들의 얼굴에 남아있던 핏기가 완전히 사라졌다. 나는 도끼에 묻은 핏자국을 옷깃으로 닦아냈다. 스윽. 무심하게 손을 놀리는 동안, 쓰러진 자들 중 하나가 기어서 담장 밑으로 도망치려 했다. 나는 그 목덜미를 발로 눌렀다. "어딜 가십니까." "..." "손님이 오셨는데 배웅도 안 하고 가면 예의가 아니지요." 남자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그때 별채 마당으로 불빛이 어른거리며 다가왔다. 앞장선 것은 장청의였고, 그 뒤로 처음 보는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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