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무명의 만렙 검신

9화

출발 전날 밤, 나는 잠을 설쳤다. 창천문 순찰대라니. 이불 속에서 몇 번이나 몸을 뒤집었는지 모른다. '강화된 순찰이라... 진짜 나 때문인가?' 최근에 강화됐다는 그 순찰이, 정말로 나 때문인지는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확신할 수 없다는 게 더 무서웠다. '모르는 채로 걸어 들어가는 게 제일 위험한 거니까.' 시험 전날 밤에 답안지도 안 외우고 그냥 감으로 찍겠다고 누워버리는 놈이 세상에 어디 있나. 그것도 시험 잘못 보면 벌점 정도가 아니라 목이 날아가는 시험인데. '차라리 미리 알고 겁먹는 게 낫지, 모르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