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쫓겨났더니 미소녀 유튜버라니

9화

원룸 안, 책상 위에 스탠드 조명이 하나 켜져 있었다. 이도현이 그 아래에 펜던트를 올려놨다. 검은 여우 문양이 조명을 받아 은은하게 빛났다. 손끝으로 문양을 슬쩍 문질렀다. 차가운 감촉이 손끝에 남았다. 이거 쓰면 위력이 더 세진다고 했는데. 할아버지가 남긴 말이 떠올랐다. 효과는 확실하다, 근데 부작용이 랜덤하다.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지금 와서 보니 그게 문제였다. 랜덤이라는 말이 좀 걸렸다. 그래도 다음 방송에서 5계위를 노려야 하니까. 책상 위에 놓인 노트북 화면을 켰다. 구독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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