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9살 미소녀 연금술사

10화

숨이 가빠졌다. 늑대들의 붉은 눈이 사방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다. 하나, 둘, 셋… 세어보려 했지만 눈동자들이 어둠 속에서 흔들릴 때마다 숫자가 헛갈렸다. (일곱이나… 어떻게 상대해.) 등 뒤로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풀숲 사이로 스며드는 달빛이 늑대들의 아가리에서 흐르는 침을 비췄다. 그 침이 땅에 떨어질 때마다 작은 소리가 났다. 톡, 톡. 그 소리가 지금은 무섭도록 크게 들렸다. 민재는 방패를 앞세운 채 이를 악물었다. 팔뚝의 근육이 팽팽하게 당겨져 있었다. "내가 최대한 끌게, 서준이 넌 다인이랑 뒤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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