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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눈을 떴다. 천장이 낯익었다. 다시 침대구나. 강신은 숨을 길게 내쉬었다. 설이가 옆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체온이 여전히 서늘했다. 손끝으로 살짝 건드려 보았다. 반응이 없었다. 잘 자는구나. 강신이 속으로 중얼거렸다. 창밖이 밝았다. 벌써 아침인 모양이었다. 새소리가 창틀 너머에서 들렸다. 평화롭기 짝이 없는 소리였다. 강신은 몸을 일으켰다. 피로감이 하나도 없었다. 5일 넘게 훈련했는데 몸이 멀쩡히 가볍네. 강신은 손을 쥐었다 펴보았다. 손가락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였다. 뻐근한 데가 단 한 군데도 없었다.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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