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손끝에서 시작된 서늘한 감각이 순식간에 전신으로 퍼졌다.
마치 얼음물이 혈관을 타고 흐르는 것 같았다.
김도훈은 그 감각을 처음으로 또렷하게 느꼈다.
'이번엔... 알 것 같다.'
눈앞에 문구가 떠올랐다.
[미분류 스킬 발동 조건 충족: 동료 위기 감지]
[스킬명 확정: 한계突破 - 임계 해방]
[지속시간 동안 전 스탯 300% 증폭]
몸이 뜨거워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모든 감각이 선명해졌다.
근육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눈에 보이는 듯했다.
심장 박동 소리마저 귓가에 크게 울렸다.
숨을 들이쉬는 순간, 공기 중의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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