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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자정을 넘긴 서울 던전관리청 통제소. 정재훈은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손끝이 미세하게 떨렸다. '대의원단 전원 소집이라니.' 그런 지시는 처음이었다. 지난 5년간 이 자리를 지키면서도 대의원단 전원이 새벽에 소집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었다. 그는 서류철 세 개를 다시 정리했다. 첫 번째는 지하 3층의 과거 조사 기록, 두 번째는 3년 전 실종 사건 보고서, 세 번째는 최근 생체 데이터 이상 패턴 분석표였다. 세 번째 서류철을 넘기던 손이 잠시 멈췄다. '이 그래프... 예전에 본 적 있는 형태인데.' 창밖으로 보이는 야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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