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이 세계에서 총잡이 합니다

7화

그날은 결국 무성의 판단대로 후퇴했다. 코볼트 무리는 다행히 우리를 쫓지 않았고, 나는 관리소로 돌아오자마자 벤치에 널브러졌다.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무릎이 후들거려서 앉는 게 아니라 그냥 무너지듯 쓰러졌다는 표현이 더 맞았다. 온몸이 땀에 젖어 있었고, 어깨의 찢어진 상처가 뒤늦게 쓰라리기 시작했다. 아드레날린이 빠지고 나니 통증이 몰려왔다. 이게 진짜 순서가 이렇게 되는구나. 다칠 땐 안 아프고, 살았다 싶을 때 아프기 시작한다. 씨발, 진짜 죽는 줄 알았네. 속으로 욕을 삼키며 셔츠를 걷어 올렸다.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