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단전 없이도 최강이라니

10화

결승 조가 갈리기 전, 짧은 휴식이 주어졌다. 나는 그늘에 앉아 숨을 골랐다. 손바닥의 열기가 서서히 가라앉았다. 그때, 담장 뒤편에서 낮은 목소리가 들렸다. 엿듣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발이 저절로 멈췄다. "저 아이의 단전이 파괴됐다고 보고받지 않았나."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 움직임이 단전 파괴자의 것이란 말인가." 정적. "조사가 필요합니다." "조용히 진행해라. 아직은 소문으로만 남겨둔다." 발소리가 멀어졌다. 나는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무언가가 이미 나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만 알 수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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