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몸이 무거웠다.
어제 하루 종일 뛰어다닌 여파가 고스란히 근육에 남아 있었다. 정원 사건, 윤아리 구출, 그 뒤에 이어진 온갖 뒷수습까지. S급 모험가라는 게 몸이 안 아픈 직업은 아니구나, 하는 새삼스러운 깨달음이 들었다.
씻고 옷을 갈아입고 강의동으로 걸어가는 길, 학원 정문 앞에 처음 보는 마차 세 대가 서 있었다.
크기부터가 이상했다. 학원 안에서 오가는 마차들과는 급이 달랐다. 문짝에 새겨진 금박 장식만 봐도 최소 백금 몇 닢은 들었을 법한 물건이었다.
하나는 왕국 문장이 박힌 마차였고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