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꼬마 배신자, 정체 들켰다

8화

나는 그 말을 듣고 온몸이 얼어붙었다. "방송이... 켜져 있었어요?" 내가 물었다. 목소리가 갈라졌다. "응. 아까 로비에서부터." 리아가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대답했다. 리아의 채널은 상시 방송이었다. 로비, 엘리베이터, 현관까지 자동으로 녹화되는 시스템이었다. 구독자 백만 명짜리 채널이라고 서연이 아까 소개할 때 말했었다. 나는 그때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실감하지 못했다. 채팅창에는 실시간으로 댓글이 쌓이고 있었다. [저 애 누구야?] [리아 발 감정 코너 새 손님?] [27세라는 게 뭔소리야 ㅋㅋㅋ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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