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몸 사렸더니 구원자랍니다

7화

일주일 후, 태성그룹 본관 17층 회의실. 나는 원형 테이블 앞에 앉아 있었다. 테이블은 원목이었는데, 표면에 스크래치 하나 없이 반들거려서 내 얼굴이 반사될 정도였다. 좌우로 서은설과 서만호가, 맞은편에는 유하늬가 앉았다. 그녀의 옆자리에는 협회 마크가 새겨진 서류철을 든 남자가 서 있었다. 국가헌터협회 전략기획실장이라는 명함을 받은 게 조금 전이었다. 명함에는 금박으로 이름이 박혀 있었는데, 나는 그 이름을 제대로 읽을 정신도 없었다. '전략기획실장이라니. 나는 그냥 학교 다니는 헌터 학생인데.' 테이블 위에는 생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