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귀환했더니 좀비 아포칼립스

10화

출구 밖에서 들리는 발소리가 점점 늘어났다. 하나, 둘, 셋... 최소 여섯 명은 됐다. 발소리마다 리듬이 조금씩 달랐다, 군화 소리도 있고 운동화 소리도 있었다. '훈련받은 놈들이랑 아닌 놈들이 섞여 있네.' 그런 걸 구분하고 있는 내가 좀 웃겼다, 5년 마왕성 생활이 헛되진 않았구나 싶어서. "여기 셔터 뜯긴 흔적 있습니다." 누군가 보고했다. "들어가서 확인해." 조금 더 나이 든 목소리가 지시했다. '저 목소리는 지휘관인가.' 목소리에 여유가 있었다, 급하지 않은 여유.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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