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오지탐사대대, 응답하라."
통신이 다시 흘러나왔다.
한도현이 마이크를 잡았다.
"여기는 오지탐사대대. 생존 인원 전원 확인, 이동 중이다."
"상승로 확인됐다. 좌표 전송하겠다."
잡음이 심했지만 신호는 끊기지 않았다.
박서준이 좌표를 받아 지도에 표시했다.
"갱도까지 대략 이십 분 거리네요."
"이동한다."
한도현이 짧게 말했다.
대원들이 짐을 챙겼다. 배낭끈을 조이는 소리, 장비를 확인하는 손짓 하나하나가 익숙한 리듬으로 이어졌다.
나는 그 목소리에 남은 마력의 결을 다시 확인했다.
'짙다. 확실히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