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85세 노인, 두 살배기 대공자

6화

어둠 속에서 목소리가 다시 울렸다.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네." 그럼 그렇지, 또 저 여유로운 톤이었다. '너 때문에 이렇게 됐잖아, 인마.' 나는 속으로 이를 갈았다. 말은 못 하고 그냥 팔다리만 휘적거렸다. "어이구, 표정이 왜 그래." 신이 웃는 소리가 났다. 웃어? 지금 웃음이 나와? '남의 인생 두 번째 판을 이렇게 던져놓고 웃는다고?' 나는 그 웃음소리에 더 화가 났다. '적어도 사과라도 한마디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신은 내 항의 따위 안중에도 없다는 듯,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