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마차에서 내린 사람은 한 명이었다.
회색 로브를 두르고, 가슴에는 은빛 마법원 문양이 박혀 있었다.
딱 봐도 관공서 느낌 나는 로브였다.
'저런 거 입고 다니면 왠지 다 믿게 되는 거, 이 세계도 똑같구나.'
한소율이 나를 안은 채 낮게 숨을 삼켰다.
"왕실 마법원에서... 정기 감사관이 오셨나 봐요." 그녀가 작게 말했다.
감사관이라니, 이건 또 무슨 공무원 같은 존재인가.
'설마 세무조사처럼 마력 조사도 하는 건가.'
나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다.
전생에도 세무조사 얘기만 나오면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