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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이신우가 퇴원한 다음 날, 다혜가 이상한 소식을 물어왔다. "아가씨, 전하에 대해 궁 쪽 사람에게 좀 들은 게 있는데... 어릴 때 이야기입니다." 나는 화장대 앞에 앉아 머리를 손질하던 참이었다. 손을 멈추고 거울 속 다혜를 봤다. "어릴 때? 갑자기 그런 얘기가 왜 나와?" "어제 궁에서 심부름 온 애가 입이 가볍더라고요. 저야 원래 그런 애들 붙잡고 수다 떠는 거 좋아하잖습니까." 그건 좋아하는 게 아니라 특기지. 다혜는 이 왕국 어디에서든 정보를 캐낼 수 있는, 걸어 다니는 정보길드 같은 존재였다. "전하의 모후께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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