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숲이었다.
1층은 돌복도였는데 2층은 나무였다. 이게 원래 이런 식으로 층마다 다른 건지, 내 던전만 이런 건지 알 길이 없었다. 협회에 등재된 사례가 세 건뿐이라고 했으니 물어봐도 답이 나올지 의문이었다. 애초에 이런 걸 물어볼 협회 담당자가 있는지도 몰랐다. 있다 해도 상담료를 받을 것 같았다.
문 안으로 들어서자 등 뒤에서 문이 스스로 닫혔다.
쾅.
돌아갈 길이 사라졌다는 신호였다. 무한미로의 규칙은 여기서도 그대로였다. 지나간 길은 재구성된다. 이제 이 문은 없다. 대신 어딘가에 새로운 길이 열려 있을 것이다.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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